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 멸망/원인/목록 (문단 편집) ==== 국론의 관리 실패 ==== 힘을 모아 발전하는 대신 파벌을 갈라 싸우면서 국력을 낭비한다. 국론이 어느 정도 다양화해야 경쟁을 거쳐서 발전한다. 오히려 국론이 분열된다고 나라가 망한다는 주장은 대체적으로 독재자들이 흔히 내세우는 핑계에 불과하다. 다만 이것도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는데 다양한 국론을 통해 국가가 발전하려면 반드시 서로간의 건전한 대화와 타협이 있어야 한다. 서로 타협하지 않는 갈등의 끝은 결국 상대방을 물리적&사회적으로 말살하는 방법 뿐인데, 당연히 이건 경쟁을 통한 국가 발전과는 180도 다른 방향에 있다. 하지만 그런 거 없이 파벌 간의 극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치달으면 [[답이 없다|답이 없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경우 해당 국론들은 서로를 적성세력으로 판단한 뒤 충돌을 반복하며 중간 완충지대를 파괴하게 되며, 종국엔 '''모국과 국익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자신들의 파벌이 승리하길 바라는 이들로 구성된 부족들로 가득차게 된다. 이런 국론 관리 실패 사태가 장기화 되면 실제로 유혈사태와 정치적 박해가 일어나게 되며, 이 경우에 사태는 돌이킬 수 없게 된다. 해당 국가의 국력은 국론에 따라 분열된 부족간의 갈등에 무의미하게 소모되며, 상대국가에게 있어선 이는 매우 먹음직스러운 기회가 된다. * [[동로마 제국]] - 추기경의 모자를 보느니 술탄의 터번을 보겠다고 하다가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 [[우크라이나]] - [[소련]]에서 분리독립된 이래 타협을 하지 못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끝내 친러시아, 친서방으로 갈라서서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전쟁까지 일어났고 국토를 상실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